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승강전 (문단 편집) === [[Team Dynamics]] - 승자전 승리 === '''2전 3기 끝에 기어코 롤 파크의 문을 열어젖히며 LCK 입성에 성공, LCK 최후의 승격팀이 되었다. '''직전 승강전 승격 선배였던 APK처럼,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팀이 가장 먼저 승격에 성공해 LCK에 입성했다. 상대했던 팀들의 자만 덕분에 주력픽들이 대거 풀려서[* 대표적인 픽이 리치의 아트록스와 루시안, 쿠잔의 리산드라. 아트록스는 다이나믹스가 치른 4세트 동안 한 번도 밴이 되지 않았고, 리치는 3번 아트록스를 가져갔다. 아트록스를 플레이하지 않은 단 한 세트인 샌드박스전 2세트에서는 상대 탑이었던 써밋이 아트록스를 가져가면서 루시안을 플레이했고, 3픽으로 르블랑을 고른 샌드박스가 2페이즈에서 조이-노틸러스를 밴하면서 다이나믹스가 리산드라를 쿠잔에게 쥐어줄 수 있었다.] 예상보다 쉽게 올라온 듯한 느낌이 들지만, 그걸 전부 받아먹고 세트패 없이 올라온 것에서 보듯 승강전에서 보여준 폼은 확실히 좋은 편이었다. 누구 하나 빠지는 부분 없이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고, 특히 리치가 자신의 아트록스는 필밴감이라는 걸 제대로 보여주며 맹활약을 보여준 게 눈에 띄었다. 리치 외에도 쿠잔과 페이즈는 물론 평소엔 1인분, 못하면 구멍이란 평가를 듣던 비욘드나 구거 역시 한 층 나아진 폼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다만 이들이 LCK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확신할 수 없다. 장인형 챔피언 폭을 가진 리치뿐만 아니라 페이즈 역시 아펠리오스 외에는 탈 챌코급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가 많지 않으며, 구거의 몇몇 챔피언들은 챌코에서도 전패를 때려박은 바가 있다. 승강전에서 보여준 멋진 경기력을 다른 챔피언들로도 보여줄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것. 그리고 LCK에서 밑천이 다 털렸던 선수가 세 명이나 된다는 점[* 비욘드는 2018 시즌부터 기량 하락이 눈에 띄게 보이면서 결국 추락해 강등까지 당했고, 쿠잔은 특유의 기복으로 인해 불안정한 미드로 정평이 났으며, 구거는 [[콩두 몬스터]] 시절 자신의 후임인 시크릿에게 밀릴 정도로 최악의 기량을 보였다.]과 걸출한 원거리 딜러가 만연한 LCK에서 원딜이 신인이라는 점도 불안 요소다. 그러나 이 점은 직전 시즌 승격한 APK에도 해당되는 이야기였고, 그 APK가 승격 후 영입한 하이브리드[* 냉정하게 본다면 하이브리드는 큰 무대 경험이 없을 뿐 데뷔 년도는 2017년으로 중견급의 중고 신인이다. 페이즈처럼 완전 신인과는 거리가 멀었다.]가 2라운드에 대각성한 것을 필두로 다른 멤버들도 분기탱천하며 우려를 씻어내고 만인의 호감팀으로 거듭난 것을 생각하면, 다이나믹스도 그러지 못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무엇보다 이번 승강전에 왔던 샌드박스도 승격 시즌에는 비슷한 문제점을 지적 받았지만 극복해내며 승격 시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승강전에서 보여준 적극성은 앞으로 다이나믹스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APK, 승격 이후 샌드박스와 마찬가지로 서머 시즌 시작 전까지 불안한 라인을 정비하며 승강전 때 보여준 과감함과 적극성을 LCK에서도 보여주어야 할 것이며, 프랜차이즈 시스템 도입을 계기로 추가적 스폰서 확보도 필요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